이유 사회적협동조합은 교통약자가 이동의 불편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지속 가능한 문제 해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통약자 승차 공유 플랫폼,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내비게이션 사업,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이동의자유 셔틀, 뇌병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문화향유권 제고를 촉진하기 위한 포용관광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KNN 뉴스아이에서는 이유셔틀을 이용하고 있는 공존노선의 사례가 방영되었습니다. 이유셔틀을 통해 이동지원사업이 전국 사업으로 확대되어 특별교통수단 부족의 문제를 보완하고 중증장애인 출·퇴근 이동지원 관련 법제화를 통해 교통약자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휠체어 이용자, 발달 장애인, 와상 장애인이 실제 여행상품 기획자가 되어 만든 포용 관광 상품 ! 여행테마를 직접 기획하고 관광지를 방문해 장애인 편의시설, 주출입구 단차 등의 편의성·접근성을 확인하여 "관광약자의 편의를 고려한 상품을 제작했다는 것" 만으로도 관광약자가 여행하기에 조금 더 마음 편한 관광상품이 만들어졌습니다. 더 많은 관광약자분들이 여행하실 수 있도록 상품 이용권 판매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해당 상품은 상품 이용자 중 장애인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면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친구, 가족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을 방문하고자 하는 여행객도,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부산 시민도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최근 태종대는 한국관광공사 무장애 여행지로 소개될 만큼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DMO협의체에서는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태종대의 접근성, 환경적 요소를 분석해 관광 수용태세 부문에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관광적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모두가 물리적 관광환경에서 접근에 차별이 없고 이용의 평등함을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관광 측면의 유니버설 디자인은 관광 약자로 불리우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모든 관광약자가 물리적 환경에서 접근에 차별이 없는 평등함을 제공합니다.
DMO 협의체 태종대 답사 결과, 개선사항으로는 태종대 진입부 안내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나왔습니다. 태종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단기적으로 주차장, 관광안내소, 다누비 매표소, 정보안내판 등의 안내시설을 누구나 쉽게 알아보고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태종대의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해 다누비 열차와 주차장, 진입광장,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이용객 중심의 이동과 이용이 편리한 경험이 되는 시설로 개선하고 온 오프라인 정보와 매뉴얼을 체계화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단기 과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구독자의 의견을 들려줘!
이유이슈의 구독자이신 이대한님께서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셨어요😎
"포용관광 프로젝트의 편의시설 등을 확인하고 후기를 공유하는 것은 좋으나 편의시설 등이 어떠한 기준에 의해 어떠한 점들이 미비하고 개선이 필요한지 명확한 기준(ex. 경사로 각도, 길이, 높이 등)과 측정을 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