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사회적협동조합은 부산광역시 소재 35개 노인복지관과 데이터 기반 맞춤형 스마트 노인복지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 선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는데요. 노인복지 통합 플랫폼을 통해 실무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및 서비스가 닿지 못하는 곳까지 많은 도움이 될 예정이랍니다. 이유는 사전 기획 단계에서 노인복지관 리빙랩을 통한 복지 플랫폼 실증을 진행했는데요. 실제 개발된 실버앱을 통해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만보기 기능과 복지관 프로그램 알림을 통해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유는 데이터 기반 복지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틀을 마련하고 추후 본사업에서는 대규모 리빙랩을 통해 어르신에게 맞는 맞춤 복지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유의 행보에 관심 갖고 지켜봐 주세요.
기대해주세요 포용관광 2기 ❗
포용관광 1기가 끝나고 2기 시작 준비가 한창이에요. 😲 2기에는 휠체어 이용자분들과 포용관광 여행상품 기획을 보조하는 서포터즈가 함께해요. 👩👦👨👧 지금까지 음식점과 카페 먹방 코스가 상품으로 출시되었다면 조금 더 여행다운 ❗ 다채로운 여행상품이 기획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2기에는 휠체어 이용자가 직접 체험 가능한 여가활동을 포함하여 상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같은 뜻을 가지고 서포터즈 활동을 함께 할 부산권 거주 대학생 대상 모집 지원을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 😍
'이유 사회적협동조합'은 비영리 스타트업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접수와 배차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자동배차시스템'을 개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많은 서비스들이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음에도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서비스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자동배차시스템' 활용 이후 배차시스템이 평균 75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되어 무엇보다 기다림에서 해방시켜주었다고 한다. 특히,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교통약자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빅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접수와 배차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자동배차시스템'의 필요성은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에 대해 '이유 사회적협동조합'의 양윤정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눈다. -'이동의 자유를 만드는 데이터의 힘, 소개글 中-
"저는 포용관광을 위해 배리어프리(무장애) 지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휠체어 FGI 결과,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워 프렌차이즈 매장이나 매일 가는 곳을 방문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리적 제약요소를 모두 제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아 배리어프리 지도를 통해 휠체어 이용자가 갈 수 있는 관광지를 안내한다면 관광을 하시는 데 더 편리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ㅇㅇ 매니저)